지구에서 가장 깊은 곳은 남서 태평양인 마리안 해구에 있습니다. 필리핀 서부 마리아나 군도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섬의 이름은 스페인의 여왕, 오스트리아의 마리아 안나를 기리기 위한 선교사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습니다.
지도의 마리아나 해구는 파푸아뉴기니와 일본의 거의 중간 지점에 있습니다. 여기에서 섭입이 발생합니다. 즉, 하나의 지각판이 다른 판 아래에 “눕습니다”. 가장 큰 지각 판인 태평양 판은 필리핀 판의 일부입니다. 이 덕분에 마리아나 해구가 형성되었습니다.
마리아나 해구의 깊이
이 가장 깊은 곳을 연구선의 이름을 따서 챌린저 딥(Challenger Deep)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마리아나 해구라고 말할 때 종종 의미하는 곳입니다. Challenger Deep은 길이 6~10km, 폭 2km의 3개의 계곡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서쪽과 동쪽 계곡의 깊이는 소나에 의해 결정되었으며 10,920m 이상에 달했습니다. 그러나 기반암의 깊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마리아나 해구를 관통한 탐사선의 기록에 따르면 바닥은 돌과 먼지 층으로 덮여 있습니다.
마리아나 해구에 생명체가 있습니까?
지구상의 대부분의 해양 동물은 빛, 산소, 음식 및 낮은 염분이 있는 얕은 해안 지역에 살고 있습니다. 깊을수록 빛이 적어 광합성 식물이 적습니다. 이미 해수면 아래 1000m에서 바다는 완전히 어두워지고 여기에서 유일한 빛의 원천은 생물 발광입니다. 어두운 깊이에 사는 많은 생물은 썩은 고기를 포함하여 높은 지역에서 떨어지는 파편인 소위 “바다 눈”을 먹습니다.
해수면 아래 4000미터는 소위 아비살(abisal)이라고 하는 “해저”의 영역입니다. 이것이 마리아나 해구의 진정한 시작입니다. 심해 생물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은 놀랍습니다. 수년 동안 해저가 평생의 사막이라고 믿어졌지만 이 지역에 서식하는 종의 약 80%는 아직 사람들이 탐험하지 않았습니다. 생명은 종종 지구 내부의 에너지로 물을 데우는 열수 분출구 주위에 모여듭니다.
마리아나 해구 바닥의 압력은 1086 bar로 매우 높으며 이는 해수면보다 천 배 이상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마도 척추동물은 해수면 아래 8000m까지만 견딜 수 있지만 달팽이와 트레팡은 마리아나 해구에 살고 있습니다.
식물 대신 이 구역의 먹이 사슬에서 첫 번째 연결 고리는 수소, 메탄 및 황화수소를 처리하는 화학 합성 박테리아입니다. 많은 다른 생물들이 해양 눈을 먹고 산다 마리아나 해구의 위치가 잘 알려져 있고 탐사선이 바닥에 도달했지만 이 지역의 동물군은 아직 거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연구 이력
위에서 언급했듯이 깊이는 영국 선박 HMS Challenger(“도전자”를 의미)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습니다. 1870년대의 챌린저 탐험은 현대 해양학의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우주선은 지구를 130,000km 이상 돌면서 4,000종 이상의 미지의 종을 발견했습니다.
1875년 3월 23일 괌 섬 근처에서 거대한 분지를 발견하고 마리아나 해구가 몇 미터인지 처음으로 알아낸 것은 이 배의 연구원이었습니다. 케이블 프로브를 사용하여 깊이는 4,475패덤 또는 8,184미터로 추정되었습니다. 보다 최근의 연구에서는 보다 정확한 깊이 값을 보여주었습니다.
제2차 세계 대전 후 영국 선박인 Challenger II는 1951년에 이전 선박의 위업을 반복했는데 이번에는 더 정확하고 덜 노동 집약적인 소나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그때 Challenger Abyss의 정확한 위치가 결정되었습니다. 깊이는 거의 11km, 10900m였습니다.
연구용 탐사선은 최근에야 Abyss에 떨어졌습니다. 일본 탐사선 Kaiko는 후속 제품인 ABISMO 수중 무인 항공기와 마찬가지로 해저에서 샘플을 여러 번 수집했습니다. 지금까지 마리아나 해구 자체를 방문한 사람은 소수에 불과합니다. 가장 먼저 바닥에 떨어진 사람은 스위스 엔지니어 Jacques Picard와 미국인 Don Walsh가 Picard의 Trieste bathysphere를 타고 있었습니다.
현재 Challenger Abyss의 가장 유명한 탐험가는 The Abyss, Titanic, Avatar 및 The Terminator와 같은 히트작을 만든 캐나다 감독인 James Cameron일 것입니다. 이 모든 영화는 카메론이 바다와 자연을 사랑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마리아나 해구는 감독의 집착 중 하나입니다. 2012년에 그는 마리아나 해구의 바닥에 홀로 내려간 최초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에만 Abyss에 정기적으로 잠수하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DSV Limiting Factor 잠수함의 조종사 중 한 명은 은퇴한 미 해군 사령관 Victor Vescovo로, 마리아나 해구를 두 번 방문한 최초의 사람입니다. 그의 많은 발견 중 아마도 가장 슬픈 것은 그가 밑에 비닐 봉지를 발견했다는 것입니다.
이 깊이는 계속해서 인간의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마리아나 해구와 같은 미지의 장소가 있는 세계 지도에는 여전히 신비한 공백이 있습니다. 불행히도 이곳도 인간이 환경에 미치는 끔찍한 영향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